[영종도]바다뷰 식당과 작은 둘레길, 그리고 숲뷰 카페
자기만 쫓아오면 된다며 큰 소리치길래 무작정 따라간 당일 데이트 코스.아침 먹고 출발하려고 준비할랬더니, 가서 먹고 시작해야한단다. 점심특선 12,000원 해물곤이찜, '유진심해물찜'집에선 40분가량 걸렸는데, 도착해서 보니 월미도 건너편 바다쪽에 있는 곳이었다.그 지역은 처음 가봤는데, 호텔과 횟집, 조개구이집 등이 많았다.우리가 가려는 식당은 바닷가 바로앞인데 건물 전체가 식당과 카페였다.10층 건물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5층부터는 다 카페였다. '통창을 품은 카페', '바다가 보이는...' 등등식당은 2층이었는데 창가쪽은 정말 통창에 오션뷰였다.다행히도 입구쪽에 빈 자리가 있어서 앉을 수 있었다. 뭐 오션뷰보다는 대기없는 게 중요하니깐.우리 이후로는 다 웨이팅이었는데, 대기줄이 계속 늘었다. 남편..
2024. 11. 12.